70대 여성의 만성요통

60대 이후가 되면 관절의 퇴행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며, 큰관절 작은관절 모두 노화가 진행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무릎관절증상을 많이 호소하시죠. 인체의 하중을 받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위기도 합니다. 한편 허리증상역시 다발하는 증상입니다. 디스크 증상 뿐 아니라, 협착증상(퇴행), 척추분리증, 척추측만 등 다양한 양상으로 질환이 나타납니다. 만성요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미 수술을 받았거나 혹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신경차단술과 같은 주사요법을 병행하다가 재발이 잦아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퇴행을 몸의 ‘정기(精氣)’가 소모되고, 근골(筋骨)을 지탱하는 신(腎)의 기능이 약화된 결과로 해석합니다. 신허, 정기허로 분류가 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20대,30대 운동선수들도 과도하게 허리를 쓰다보면 퇴행이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의 핵심은 신(腎)을 보강하고 근골을 강화하며, 순환을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이 환자분은 70대 여성분인데, 협착으로 인한 만성요통, 좌골신경통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정기적으로 침치료, 양방치료요법을 다른 지역에서 받다가 보다 근본적으로 허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원을 하셨습니다.

보신하는 숙지황(국산 구증구폭 신흥숙지황), 산수유, 보비하는 산약, 보음보혈하는 건지황을 넣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복령(동양허브 최상급 블랙라벨제품), 택사를 넣었으며, 혈을 맑게 하는 목단피를 넣었습니다. 당귀는 혈행을 개선하며, 진피는 소통하며, 작약은 근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약한 위장을 감안한 신곡을 넣었고(70대 이후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므로 위장의 기능을 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상급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를 넣어 보양 보혈의 효능을 더욱 높였습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증상이 꼭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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