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한의원 사향공진단 원기를 보하고 회복력을 살피는 전통 보약 공진단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온 대표적인 한방 보약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공진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타고난 원기를 든든히 하여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百病)이 생기지 않는다.” 이는 공진단이 단순한 피로 개선을 넘어, 몸의 중심 기운을 보하고 균형을 돕는 처방으로 이해되어 왔음을 뜻합니다. 의인한의원 […]
음주가 잦은 남성, 간 보약은 따로 있습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남성분들 중에는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음주 후 예전엔 하루 자고 나면 회복됐는데 이제는 이틀이 가고, 간수치는 조금씩 올라갑니다. 피곤한 데 잠은 또 얕아집니다. 배는 어느새 많이 나오고 성인병과 관련된 수치는 높아져 갑니다. “간에 좋은 거 뭐 없나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한의학적으로 보면, […]
오늘 진수녹용 사장님께서 의인한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진수녹용 사장님도 저처럼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받은 분입니다. 녹용의 수치와 절단 작업을 직접 하고 계십니다. 녹용에 관한 여러 이야기와 가업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누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녹용 수치 작업을 함께 했던 기억을 선명하게 갖고 있습니다. 요즘보다 더 약재의 편차가 많았던 당시에는 녹용을 보는 눈이 매우 중요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직접 […]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80대 남성분의 처방입니다.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운동 증상으로는 떨림, 경직, 동작의 느려짐이 있으며, 자세 불안정은 진행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남성분 또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였고, 아울러 피로감도 함께 말씀하셨습니다. 파킨슨병에서는 피로 역시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파킨슨병의 떨림과 경직, 움직임의 불편함 등을 풍(風)의 범주와 연관지어 해석하기도 합니다. 풍이라는 개념은 중풍뿐 아니라 […]
중장년 이후가 되면, 몸의 기혈이 청년층에 비해 많이 소모되게 됩니다. 현재의 몸상태에 비해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가 누적이 되게 되어 몸이 상하게 됩니다. 거기에 노화가 더해지죠. 그렇기에 몸관리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음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충분히 관리가 안된다면, 한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기혈의 보강, 오장육부의 밸런스, 순환개선에 좋은 처방이 많이 있습니다. 70대 후반여성의 보약처방입니다. […]
한약은 단순히 약재를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효능과 작용 방향이 달라집니다. 이 과정을 한의학에서는 수치(修治)라고 하며, 동의보감에서도 약재의 성질을 조절하고 독성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는 요리에서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맛과 성질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춘기 여학생의 지속적인 부정출혈 증상에 활용하기 위해 삼기탕(蔘芪湯)에 약재를 가감하였는데, 지혈 […]
음을 보할 것인가, 양을 지킬 것인가 우리가 한의원에 가면 음(진액)이 부족하다. 양기가 떨어진다와 같은 설명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음의 부족과 양기의 부족은 현재는 많이 정립이 되었지만, 원나라 말기와 명대의 시기(고려말- 조선중기)에는 논쟁이 많았던 주제였습니다. 주단계와 장경악이라는 한의학의 거두들을 중심으로 이 논쟁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두 사람은 다른 시대에 있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마치 이퇴계(李退溪)와 이율곡(李栗谷)의 […]
정력강화와 만성피로의 회복은 많은 중년 남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정력은 신정(腎精) 혹은 원기(元氣)으로 표현합니다. 신장의 정력이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의 신장은 단순히 신장뿐 아니라, 정력, 허리의 힘, 근원적인 체력, 눈이 밝은 것 귀가 밝은 것, 뇌기능이 건강한 것 등을 포괄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고 기혈이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력도 유지되고, 반대로 피로와 노화가 […]
만성피로와 함께 발기력이 떨어져 고민을 호소하는 중년남성의 처방입니다. 40대 중반이후 만성피로의 누적은 정력의 약화를 함께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력은 원기라 표현할 수 있고, 인체의 근원적인 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신허로 또한 분류됩니다. 신장-허리,하체의 힘-뇌의 인지력,기억력-귀와 눈이 밝은것-뼈가 튼튼한 것 이 하나의 카테로리 신장에 배속이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중년이화 노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증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