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의인한의원

의인 ‘사향공진단’

  의인한의원 사향공진단 원기를 보하고 회복력을 살피는 전통 보약 공진단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온 대표적인 한방 보약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공진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타고난 원기를 든든히 하여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百病)이 생기지 않는다.” 이는 공진단이 단순한 피로 개선을 넘어, 몸의 중심 기운을 보하고 균형을 돕는 처방으로 이해되어 왔음을 뜻합니다. 의인한의원 […]

술 권하는 사회, 내 몸을 지키는 ‘한의사의 술 보약’ 이야기

음주가 잦은 남성, 간 보약은 따로 있습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남성분들 중에는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음주 후 예전엔 하루 자고 나면 회복됐는데 이제는 이틀이 가고, 간수치는 조금씩 올라갑니다. 피곤한 데 잠은 또 얕아집니다. 배는 어느새 많이 나오고 성인병과 관련된 수치는 높아져 갑니다. ​ “간에 좋은 거 뭐 없나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한의학적으로 보면, […]

진수녹용 이진수 사장님 방문 / 최상급 녹용 입고

오늘 진수녹용 사장님께서 의인한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진수녹용 사장님도 저처럼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받은 분입니다. 녹용의 수치와 절단 작업을 직접 하고 계십니다. 녹용에 관한 여러 이야기와 가업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누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녹용 수치 작업을 함께 했던 기억을 선명하게 갖고 있습니다. 요즘보다 더 약재의 편차가 많았던 당시에는 녹용을 보는 눈이 매우 중요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직접 […]

하지의 시림, 위장기능의 저하(70대 후반 여성)

중장년 이후가 되면, 몸의 기혈이 청년층에 비해 많이 소모되게 됩니다. 현재의 몸상태에 비해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가 누적이 되게 되어 몸이 상하게 됩니다. 거기에 노화가 더해지죠. 그렇기에 몸관리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음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충분히 관리가 안된다면, 한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기혈의 보강, 오장육부의 밸런스, 순환개선에 좋은 처방이 많이 있습니다. ​ 70대 후반여성의 보약처방입니다.  […]

수치(修治)-약재의 효능을 다르게 만드는 과정

한약은 단순히 약재를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효능과 작용 방향이 달라집니다. 이 과정을 한의학에서는 수치(修治)라고 하며, 동의보감에서도 약재의 성질을 조절하고 독성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는 요리에서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맛과 성질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춘기 여학생의 지속적인 부정출혈 증상에 활용하기 위해 삼기탕(蔘芪湯)에 약재를 가감하였는데, 지혈 […]

음을 보할 것인가, 양을 지킬 것인가

음을 보할 것인가, 양을 지킬 것인가 우리가 한의원에 가면 음(진액)이 부족하다. 양기가 떨어진다와 같은 설명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음의 부족과 양기의 부족은 현재는 많이 정립이 되었지만, 원나라 말기와 명대의 시기(고려말- 조선중기)에는 논쟁이 많았던 주제였습니다. 주단계와 장경악이라는 한의학의 거두들을 중심으로 이 논쟁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두 사람은 다른 시대에 있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마치 이퇴계(李退溪)와 이율곡(李栗谷)의 […]

최상급 6년근 인삼 입고

6년근 인삼(동양허브 블랙라벨 최상 등급)이 입고되었습니다. 인삼은 오래전부터 한의학에서 귀하게 쓰여온 대표적인 본초입니다. 특히 6년근 인삼은 재배 기간이 충분하여 유효성분이  잘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참고로 4년근 인삼부터는 유효함량이 의미있게 좋아집니다.) 인삼은 기(氣)를 보하고 전반적인 체력을 돕는 약재로 설명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피로 회복과 체력 보강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허약 체질, 병후회복기, 만성 피로 등을 […]

한의학 변증 이야기- 20,30대 여성의 만성피로와 우울감

20-30대 여성분들 중 만성피로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업, 직장일로 인해 늦은 수면과 불규칙한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은 아침을 굶고 하루 한끼를 먹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러다가 폭식을 하고 야간에 음주를 하며 오히려 비만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동은 부족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젊은 여성들의 생리와 병리 중 큰 키워드가 혈(血,피의 […]

만성피로와 우울감(30대 여성-팔물탕 가감)

만성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30대 중반 여성의 처방입니다. 낮과 밤이 바뀐 생활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으며,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마른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맥은 약하고(약맥-혈허), 설진은 담백(혈허), 복진으로 상복부의 긴장 및 전반적인 압통(기울-기가 울체된것)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장혈 심주혈맥(肝藏血 心主血脈)이라 하여, 밤에는 간에서 혈을 저장하고 낮에는 심에서 혈맥을 주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반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