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생리량의 감소(40대 여성)

생리주기의 불순과 생리량의 감소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40대 여성의 처방입니다. 한편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야간의 땀과 오한기, 피로를 많이 호소하였습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생리의 양과 주기의 변동이 생기는 것은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갱년기전조증상이 일찍 시작되는 분들도 있구요. 호르몬의 문제가 없는데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로, 기능의 문제로 접근할 수 있는데요. 한의학적으로는 혈허(혈부족), 음허(진액부족)을 1번으로 보고, 이에 더불어 어혈(염증), 담음(염증 및 찌꺼기)의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처방은 보혈 행혈하는 당귀 천궁의 양을 증량하고, 보음 보혈하는 작약과 보신하는 숙지황(구증구포를 충실히 제법한 국산 숙지황)을 넣었습니다. 이는 사물탕의 구성요소로 여성혈약의 대표적인 처방이 됩니다. 애엽, 익모초는 부인과의 성약이라고 불리는데, 하복부 순환개선에 활용합니다. 인삼 복령 백출의 조합은 보기하는 조합인데, 에너지부족을 고려하였으며, 최상급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를 넣어 효과를 더욱 증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혈허를 보강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미소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동탄한약 #수원한약 #용인한약 #분당한약 #강남한약 #대를이은의업 #의인한의원 #치료에강한한의원 #진맥한의원 #살구나무아래에서 #생리통한약 #생리불순한약 #여성한의원 #사물탕 #DrJQclinic

0 replies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