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대생 다이어트에 대하여

다이어트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연령별로 성별로 구별되는 특성은 있습니다.

오늘은 20대 여대생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긴 수험생활이 끝나고 대학만 들어가면 살이 빠질 것 같았으나…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적극적인 다이어트로 관리를 잘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잦은 음주와 외식,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살이 더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이러한 패턴으로 지내다가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으로 다른 끼니는 다 굶어버리는 안좋은 습관으로 굳어지는 경우도 많지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고 야식을 많이 하는 습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맞지 않습니다. 굶다가 하루 한끼만 먹게 되면, 몸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더 흡수하고 축적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게 됩니다. 운동을 안하다가 역시 하루 맘잡고 과도하게 운동하고 이후 먹는 식사는 더 흡수율을 높이게 되죠.

또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면과 빵의 섭취가 과도하게 많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단 디저트류, 빵 등은 삼가해야겠지요.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복부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고기는 하루 100그람 정도 육류, 생선을 드셔도 괜찬습니다. 의외로 고기를 좀 먹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탄수화물이 더 많은 원인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30대 이후 성인병예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당뇨, 콜레스테롤이 오는 분들이 갑자기 오는 것은 아니죠. 이러한 안좋은 습관들이 누적이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담음, 습담의 형성이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봅니다. 담음은 염증으로 설명할 수 있고, 습담은 비만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순환이 잘 안되어 생기는 노폐물, 찌꺼기 등이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한편 20대 여성의 경우는 대부분 혈허(혈액순환의 문제)를 고려해야 됩니다. 이와 더불어 나타날 수 있는 어혈과 부인과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환자분은 이제 대학1년이 된 20대 초 여대생의 처방입니다. 중학교시절부터 본원에 내원하여 과정을 잘 알고 있지요. 원하는 학교에 입학한 것은 너무 잘되었습니다만, 얼마전 다이어트를 고민하며 내원을 하였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시한번 설명하고, 다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 20대 여성의 장점이라면, 중년의 다이어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얻어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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