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시험관 진행하며 먹은 한약. 자연 임신까지…

안녕하세요 원장님.
지금은 이사를 와서 다른 지역에 살지만, 의인한의원 믿고 멀리서도 방문하는 김민* 입니다^^
예쁜 아들 잘 낳고 지금은 9개월. 이제서야 여유가 생겨서 감사말씀 남겨요.

제가 임신이 힘들어 약 지으러 갔을 땐
저도 남편도 28세. 젊고 건강한 나이이지만 결혼한지 3년이 다되도록 아기가 안생기고
나팔관 조영술, 불임검사 등등 다 해봐도…. “원인불명의 난임”이라고 해서 정말 너무 힘빠지고 힘들었거든요. 인공수정, 시험관도 이미 2번 실패 한 상황이었고, 이제 세번째시험관을 앞두고…
문득 의인한의원 생각나서 찾아갔는데, 지금은 말도 안되게… 원장님께서 지어주신 한약으로 자연 임신 해서 그렇게 원하던 ‘아기 엄마’로서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등의 불임 치료를 할 때 보통은 한약이 양약과 안맞다고 생각해서
쉽게 한약을 못 쓰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원장님 믿었고, 최대한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고 해서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도 말씀 드렸었어요.
시험관 진행하는 산부인과에서 원장님께서도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뭐든 다 해보자. 마음이 편한것이 우선이다. 한약도 상담 잘 받고 제대로 먹으면 효과 있지 않겠느냐. 기도하면서 기다리자”고 하셔서
저 또한 한방의 약효와 양방의 기술력을 믿고 의사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했어요.

시험관 과정이 두달 정도 걸리는 거라서
자가 주사 맞으며, 호르몬제 먹으며, 한약까지… 본격적인 시험관 시작 전에 한약으로 몸을 다스리니 정말 좋더라고요.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워낙 심해서, 자궁의 기능도 안좋았는데…매번 난자 채취도 힘들고 잘 안됐는데, 한약 먹고, 그 후에 시험관 난자채취를 했을 땐, 난자가 33개나 나왔어요.
33개 중에 건강한 난자는 30개. 산부인과에서 정말 엄청 놀라시더라고요.
게다가 난자가 많이 나오면 복수도 차고, 몸도 붓고 출혈도 있고 할텐데 저는 특이하게도…
그런 부작용이 없었어요^^ 체력이 약한 스타일이라 부작용을 엄청 걱정했는데
아마도 한약 덕분에 기초가 탄탄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난자 채취가 그정도 된 것만으로도 진짜 감사할 일어었고, 호르몬제가 잘 들은 것도 한약 덕분이었어요.

그리고 늘 착상에서 문제가 됐는데
한약으로 몸을 다스린 후에 시험관을 했더니 처음에 착상도 잘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시험관과 인공수정을 여러번 진행한 탓인지 몸이 약해져있었고, 그 두번째 시험관에서는
착상 유지 주사를 곧바로 맞았지만 중간에 호르몬 수치가 갑자기 낮아져서 잘 안됐어요.
산부인과에서는 시험관 중 흔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니까 몸 만들어서 다시 시도해 보자 하셨고요.

그 후에 원장님 방문 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머리아플떄나 다른 증상으로 방문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몸 만들려고 갔었고
제가 상담 받다가 눈물도 좀 흘리고 주책이었어요^^;; 아기 갖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세번쨰 시험관 시도 전까지 직장도 휴직하고, 몸 회복하려고 노력했어요.
한약도 꼬박꼬박 먹고, 말씀 해 주신 식이요법도 실천하고….

그런데 겨울 크리스마스 무렵 정말 신기하게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몸이 따뜻해 진 것 뿐이었는데… 자궁 기능을 강화 하려고, 시험관을 준비하려고 먹은 한약인데
인공수정 1번에 시험관도 두번이나 실패한 제가 자연 임신이 되니 또 겁도 나고,
착상된 아기를 잘 유지할 수 있을 지 두렵고 그랬어요.
사실 시험관 진행하고 인공수정도 몇번 하고 해서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임신 한거니까요.

원장님의 한약 덕분에 임신하고, 튼튼해진 자궁으로 아기를 잘 품고… 지금은 이렇게 아기 엄마로서 살고 있어요.  제가 호르몬제도 많이 먹고, 호르몬 유도 주사도 맞고 그랬던 탓에
아기가 건강하지 못하면 어쩌나 정말 걱정 많았는데… 저희 아기는 지금 엄청나게 이쁜 우량아!! 튼튼이! 랍니다^^

태어날 땐 3.2 킬로로 조금 작았지만
9개월이 된 지금은 11.7 킬로/ 79센티의 키로 ㅋㅋ 엄청나게 폭풍 성장 하고 있고요
50일 무렵 너무너무 잘 놀라고 예민해서 경기가 많아 그때도 한약으로 다스렸었는데
그 후로는 감기한번 안 걸리고 잘 자라고 있어요.

저도 아기도 양약과 한약을 시기 적절하게 맞춰서 선택한 것이 정말 잘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도 이번에 지은 약 잘 먹고
가뿐하고 개운한 컨디션으로 회사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 돌 무렵에도 방문해서 약 지으려고요^^
언제나 좋은 재료로, 충분한 상담 후에 정성으로 약을 지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소식 들어서 저희도 보람되구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인과 질환은 한방치료가 유효한 분야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주치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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