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 두피의 열감, 땀이 많은 20대 남성
탈모는 아주 다발하는 질환입니다 40,50대 이후 남성들은 심각하진 않더라도 대부분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M자 탈모와 원형탈모가 가장 다발하는 유형이며, 20대,30대 남성들도 다발합니다. 양방에서 보는 탈모를 보는 관점은 유전적 탈모(안드로겐성)이 가장 흔하며, DHT가 탈모에 관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차단하는 약물 위주로 약을 장기간 복용하게 됩니다. 주변에서 탈모로 양약을 복용하는 분들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번 복용하면 수년이상 장기간 복용하게 되지요. 일부는 자가면역질환의 관점에서 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탈모는 장기치료를 요하는 분야입니다. 특히 M자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많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약물요법과 외치를 병행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탈모를 보는 관점은 상열과 혈허입니다. 상부로 열의 편중이 일어나고, 진액의 부족, 혈액순환이 잘 안되다 보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고, 점점 모근이 가늘어지게 되며, 이후는 사막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논에서 자라는 벼를 비유할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과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과도한 열과 수분의 부족(혈의 부족)은 벼를 말라버리게 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처방을 구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장기간 복용하여도 매우 안전한 접근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약 중단시 탈모가 다시 진행되는 것 또한 많이 낮습니다.
처방은 진액을 공급하는 건지황, 보신하는 숙지황, 근육을 푸는 작약,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당귀, 보음하는 맥문동, 심화를 내려주는 치자, 염증을 줄여주는 유근피, 노폐물을 빼주는 복령 등의 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모 뿐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밸런스가 회복되는 원리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한방과 양방이 탈모를 접근하는 방법이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탈모는 제일 핵심적인 부분인 한약 위주로 진행하며, 외치(MTS,주사요법, 기타 보조 치료 요법들)은 다른 의료기관이나 자가요법을 병행하시면 됩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점을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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