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남성의 만성피로
40대이후 중년남성들의 피로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 가정에서 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체력은 떨어지는 상황에서 간극이 발생하게 됩니다. 40대 번아웃이 달리 일어나는 것이 아니겠지요. 일을 당장에 줄일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한약은 좋은 솔루션이 됩니다.
이 환자분은 40대 후반 남성분이었는데, 피로의 누적, 정력의 약화 및 번아웃 징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상담할때도 말씀이 잘 안들릴정도로 약하고(기허), 눈을 잘 안마주치는 경향(神虛)이 있었습니다.
피로의 누적을 세분화하면 일반적인 에너지 부족은 기허에 해당하며, 만성피로로 갈수록 음허(진이 빠지는것), 간허(간기능이 떨어지는 것), 신허(만성피로+정력의 부족)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환자분의 증상은 간신허의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처방은 보신하는 숙지황, 보음하는 건지황, 피를 맑게 하는 목단피, 노폐물을 배설하는 택사, 보혈하는 당귀, 보기하는 황기, 보간신하는 구기자, 산수유를 넣어 처방을 구성을 하였습니다. 처방의 원리가 자연과 닮아있고, 유기적이며 몸에 이롭습니다. 여건이 되면 녹용을 넣어 보혈 보양하는 기능을 강화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미소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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