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기침, 천식기(5세 남아)
한의학에서 기침을 바라보는 관점은 여러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찬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면 한수(알러지 기침과 유사), 식사이후에 기침이 다발하는 것은 식적수(식체, 알러지와 유사), 야간에 기침이 다발하는 것은 폐의 진액 부족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기침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매우 섬세하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인체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감기가 잦고, 기침위주로 만성화되고 특히 야간기침이 심해지는 것은 한의학적으로는 폐의 진액부족, 폐기의 허증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러지 양상으로 만성화되는 패턴입니다. 이러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만성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어르신들이 기침을 많이 하는 것이 결국 이러한 패턴을 적극적으로 치료 못하고 만성화된 원인이 많다고 봐야죠. 그래도 소아와 노년층의 차이라면 소아는 회복이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5세 남아가 내원했는데, 폐의 진액을 보강하는 오미자 맥문동의 용량을 증량하고, 담음(가래, 콧물)을 치는 반하, 복령(동양허브 블랙라벨 최상라인) 진피(유기농)의 조합으로 대응하게 하였습니다. 만성기침은 많은 패턴이 위장기능의 약화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약재조합은 위와 폐의 담음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유근피 또한 위장과 비염, 기관지 염증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녹용은 만성화되는 질환의 개선과 체력증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건에 따라 녹용 분골 위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녀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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