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한약은 언제부터 먹여요?” “애들 한약은 얼마나 먹여야 해요?” 유소아 한약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문의하시는 질문 2가지입니다. 어제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의 치료를 위해 내원하신 어머니께서, ‘아이 한약은 두 돌이 지난 후에나 먹이겠다’고 스스로 복용 시점을 정하시고 당분간은 침 치료만 하기를 원하시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한약을 복용하면 (속열이 내리거나 […]
잘 안 먹는 아이 아이 식사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양이 너무 적어요.” “입에 넣고 오래 물고만 있어요.” “밥 먹는 데 한참 걸려요.” “간식은 먹는데 밥은 잘 안 먹어요.” 부모 마음은 급해집니다. 밥 먹이는게 전쟁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고 싶고, 조금만 더 잘 먹어도 안심이 됩니다. 저도 아이를 키워 본 입장에서 […]
잦은 감기와 저성장으로 내원한 3세 남아의 처방입니다. 24개월 이후가 되면 1차 급성장기가 끝나고 상대적으로 성장속도가 낮은 시기에 진입합니다. 잘 먹던 아이들도 잘 안먹는 경우가 많고, 잘 안먹는 아이들은 단식투쟁^^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잘 안먹기도 하지요. 어린이집에 처음 가게되면 아이들이 모이면서 감기도 잦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이 무렵에 병원을 거의 매달가요. 감기를 달고 살아요 […]
체력의 증강과 식사량의 증대의 니즈가 있는 중1남학생의 처방입니다. 본원에서 정기적으로 년2회 한약을 복용하며 관리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신장 171, 몸무게 48킬로(키는 88% 몸무게는 26%의 백분위수)의 마른 체형으로 이의 개선을 위해 처방을 구성하였습니다. 처방은 보기하며 보비위하는 보중익기탕에, 입맛을 돋우며 비위기능의 개선에 초점이 있는 향사육군자탕을 합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당귀 황기는 보기 보혈하며, 함께 약대가 구성될때 보혈하는 효능이 더욱 증대됩니다. […]
유소아 증류 한약 조제·탕전 안내 의인한의원에서는 유소아 한약 처방 시 필요에 따라 증류한약 조제·탕전이 가능합니다.아이의 연령과 현재 상태를 함께 살펴 처방합니다. 일반 탕약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제되어 보다 맑고 가볍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한약 맛에 예민한 아이, 복용이 부담스러운 아이에게도 적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잘 맞는 제형과 복용 방법은 다를 수 있어, 진료 후 증상과 […]
잦은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의 마음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워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함께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소아과를 매달 가고, 해열제, 항생제도 자주 복용하고, 잔병치례가 많다보니 밥도 잘안먹고, 성장도 늦습니다. 최근에 내원한 3세 소아가 이런 경우였는데, 잦은 감기로 잔병치례를 하며, 성장수치가 11프로이고, 체중 9.8프로로 성장이 느려 염려가 많으셨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 것에 대표적인 처방이 […]
만성비염과 잦은 감기로 내원한 5세 남아의 처방입니다. 이 소아환자의 경우는 만 2세무렵 본원에 최초 내원후 당시에는 거의 매달 감기가 발현했고, 열과 함께 한달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비염 증상 역시 1년 내내 거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4개월 정도 연속적으로 한약을 복용했었으며, 이후 점차 감기와 비염의 빈도가 완화되었으며, 키와 몸무게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 이후로는 […]
마른체형의 만성비염과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10세 여아의 처방입니다. 비위기능이 약하여 식사량이 적고 편식하는 성향도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장수치도 유전성장치를 못따라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여러번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만성비염의 처방은 매우 다양합니다만, 제일 많이 나타나는 두 유형은 상부로 열의 편중이 일어나는 경우와, 소화기와 호흡기가 함께 약하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 여학생의 경우는 후자의 케이스였는데, 동의보감에 보면 脾生痰之源 肺貯痰之源(소화기에서 담음을 […]
만성비염과 관련되는 틱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12세 남학생의 처방입니다. 이 학생의 경우 비슷한 증상이 5년전 내원했을때 부터 호소하는 증상이었습니다. 틱은 질환의 범주가 매우 넓은데, 대체로는 음성틱과 행동틱으로 나타납니다. 음성틱은 의미없는 소리 혹은 반복되는 발성 혹은 욕을 하는 경우도 있고, 행동틱은 갑자기 팔을 돌린다든지, 목을 다른쪽으로 본다든지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두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