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피로, 우울감, 상열

갱년기는 남녀 모두 오지만, 여성분들이 더 드라마틱하게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신체적으로는 생리가 중단이 되며, 이로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실감하는 변화, 우울감등이 더 심하게 됩니다.

갱년기는 한의학적으로는 음허상열로 분류가 됩니다.(개인에 따라서는 세부적으로 변증이 달라집니다.) 음허는 진액의 부족 즉 촉촉함이 떨어지는 것이며, 상열은 이로 인한 열이 위로 오름(순환의 문제)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대응하는 처방은 진액을 보강하며 화를 내리는 약재로 구성하게 됩니다. 호르몬 위주 치료의 양방과 다른 점이 매우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의 원리에 따르므로 여성의 몸에 안전하고 이롭습니다.

최근에 내원하신 50대 여성분이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었는데, 이 환자분은 본원에서 1년2회-3회 정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투약기간은 얼마나 불편하냐에 따라 다른데,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수준에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이분처럼 플랜을 세우면 되고,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의 불편함은 3개월정도 이어서 투약을 권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때는 보혈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녹용을 추가로 권해드립니다.

갱년기여성분들의 불편한 점이 해소되어 미소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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