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야뇨를 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5세 이전에 소변을 가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지속적으로 야뇨를 하거나, 혹은 한번 가렸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야뇨의 원인은 제일 많은 것은 신장방광이 기능적으로 성숙이 되지 못한 경우이며, 스트레스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적은 퍼센테이지긴 하지만 간혹 뇌의 문제로 야뇨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뇨로 아이와 부모님이 고생하는 경우 처음부터 뇌검사를 할 필요는 없지요. 먼저 신장 방광 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풀어주는 처방을 복용하면 대부분은 1-3개월이면 호전이 됩니다. 경과가 느릴경우 검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황기 당귀는 보기 보혈의 대표적인 약재이고, 진피, 향부자는 울결된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복령은 심신을 편안하게 합니다. 숙지황 산약은 하초와 중초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며, 녹용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백강잠은 방광, 괄약근, 근육을 긴장 수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강잠은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데, 성기능 강화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처방의 구성이 조화롭고 자연스러우며, 아이들에게 안전하여 오래 복용해도 해가 없습니다. 특히 야뇨의 경우, 이런 한약 처방으로 조화로운 오장육부의 성장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므로 성장의 관점에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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