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의 정력강화

40대 남성이 정력이 점점 약화되는 것은 생리적으로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남성으로 충분히 기능적으로 괜찬은 시기이지만, 20대 30대에 비해서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병적으로 발기가 안된다던지 하는 것은 제외하구요. 대체로 10-20프로 정도는 약화되며, 40대 후반이 되면 30프로 정도는 약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관계 도중에 강직도가 떨어진다든지, 회복력이 떨어지므로 하루 2-3회 관계하는 또한 빈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조조발기가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빈도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위장기능의 강화, 간기능의 강화에도 신경을 쓰듯이 정력의 약화도 기능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권합니다.

한의학의 뛰어난 점은 기능적 개선과 밸런스 회복을 위한 자연스러운 접근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비아** 양약 처럼 그날 바로 발기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몸의 회복과 기능적 개선을 통해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면서) 정력의 강화와 발기력의 강화를 가져오는 방법입니다.

40대 후반 남성분들도 종종 정력의 강화를 위해 약을 복용하러 오시는데요. 이 남성분 또한 이러한 부분에 고민을 갖고 내원을 하였습니다. 숙지황은 신장 방광을 강화하는 요약이며, 인삼은 보기하며, 토사자, 복분자는 정력강화에 효과적이며, 여기서 재미있는 약재는 백강잠(누에)입니다. 백강잠은 누에의 뚫는 특성처럼 순환개선과 정력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녹용을 가미하는데 여건이 된다면 녹용의 양을 2배방,3배방으로 증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분은 2배방을 활용하였습니다. 녹용의 색택이 관능적으로 뛰어납니다.

환자분의 고민이 해결되어 미소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