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비염을 앓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염을 앓는 어린이 중에, 틱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또한 많습니다.

예를 들어 눈을 찡그리고, 코를 찡그리는 경우, 가래를 삭히는 듯한 소리, 킁킁 거리는 말소리, 또는 구역질 등을 동반합니다. 틱 증상이 심한 경우는 왼팔을 그냥 막 돌린다든지, 욕을 하는 경우도 있고, 동작과 말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도에 따라 질환에 대응하게 됩니다. 이 어린이는 만성비염과 동반된 틱 증상으로 보고, 만성비염쪽에 초점을 맞추어 처방을 했습니다. (틱 증상이 심하다면 뇌를 소통시키는 처방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 틱 증상자체를 100프로 없애기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1년에 2,3회 정도 약을 쓰면서 관리를 목표로 하게됩니다. 이 어린이의 경우가 그 단계에 해당합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무난히 하는 것을 목표로 처방과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이런 것이 적정한 적절한 치료방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라는것도 엄밀히 완치가 없고, 성인들도 틱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점수로 표현하자면 90점정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적의 치료방향을 찾는 것, 의인한의원이 늘 노력하고 고심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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