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갱년기 여성.
갱년기에 접어드는 여성분들은 몸의 변화에 민감해지기 마련입니다. 폐경이라는 큰 변화에 많은 분들이 우울감을 호소하고, 또한 몸의 호르몬의 변화와 순환의 문제가 생기면서 각종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무난히 넘어가는 분들도 많은 반면에, 또 많은 분들은 신체변화가 심해 일상생활에 고통을 받습니다.
갱년기 치료의 원칙은 본인이 몸이 얼마나 불편하느냐에 기준이 있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견딜만한 수준이면 정기적 관리 년2,3회정도의 투약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는 3개월정도 투약과 치료를 병행합니다.
금일 오신 환자분은 순환개선을 위해 팔물탕을 기본으로, 울체된 화를 풀기위한 향부자, 수면을 도와주는 자초를 가했습니다. 열감을 감안하여 인삼대신 사삼으로 대체했습니다.
생의 전환기 갱년기를 자연의 선물 한약으로 건강하게 넘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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