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을 호소하는 60대 여성(가미온담탕)
중년 여성분들은 50대 이후가 되면 대체로 야간에 한번씩은 소변을 보며, 또 잠이 얕아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위장기능이 약하고 신경성이 많은 분들은 천면, 불면의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구요.
불면의 질환은 단순히 뇌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과학연구에서도 장의 감정기능 담당에 대한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죠. 한의학에서 중년여성들의 불면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심비불화입니다. 심장과 비위(소화기능)의 불화가 일어날때(조화가 깨질때) 불면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심은 신경성, 화병과 관련이 많으며 순환과도 관여합니다. 위장은 체질적으로도 약한분이 불면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은데, 이러한 심비불화가 노화의 요인과 겹치게 되면 불면이 다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갱년기의 특징이 상열등으로 나타나므로, 상열은 또다른 불면의 요인이 되어 이를 가중하게 됩니다.
한의학 처방은 이러한 심비불화의 관점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수면제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방법과는 많이 다르지요. 죽여는 심열을 내린다고 하는데 순한 성질로 몸에 무리를 주지않고 부드럽게 작용합니다. 반하 복령 진피의 조합은 담을 치는데, 위장을 안정시키고, 순환을 방해하는 담음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자초는 수면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향부자는 울결을 풀게 합니다. 당귀는 보혈하는 기능으로 수면에 도움이 되며, 모려는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진피(일반 진피의 5배 이상 가격의 최상급 유기농 산물진피, 노란색의 못생긴 약재^^)는 소통을 도와줍니다. 이러한 처방의 구성은 자연과 닮아 있고, 인체를 유기적으로 바라보므로 여성의 몸에 매우 안전하고 이롭습니다. 환자분의 불편한점이 개선되어 미소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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