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50대 남성)
몸의 이곳 저곳 이동성으로 두드러기 양상이 나타나는 50대 남성분의 처방입니다.
과음과 과로가 트리거가 되었고, 이후 피부염, 두드러기 양상이 만성화되어 나타났습니다. 간기능의 저하와 더불어, 장의 기능이 저하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방과 양방의 접근하는 방법이 차이가 납니다. 증상으로 드러나는 염증 뿐아니라, 오장육부 중의 허실을 보고 간의 약을 위주로 쓰느냐, 장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쓰느냐, 경우에 따라선 상부로 오르는 열을 내리느냐의 관점에 따라 처방이 나뉘어 집니다.
이분은 장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간을 소통하는 약재를 추가하여 처방을 하였습니다. 위 장 기능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정리탕에, 피부염에 다용하는 화피를 가했고, 발산하는 성질이 있는 방풍을 가했습니다. 택사는 간의 습열을 빼주고, 산사는 간기능개선에 도움이되고, 육류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유근피는 위장의 염증과 피부염에 활용합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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