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아름다운 도전

-육아, 수험생 뒷바라지 하다보면 운동할 시간이 안된다.

-남편 퇴근후에 같이 맥주한잔 안주좀 먹다가 또 체중관리가 안되었다.

-아이 남편 밥먹이고 좀 남으면, 버리기 아까우니 내가 더 먹게 된다.

중년여성분들이 오시면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비로소 조금 여유가 생길때면 이미 40대 후반 50대가 되어 있죠. 옷맵시도 예전에 비해 덜나고, 애들은 크고 나니 각자 제 갈길 가고 우울하다고 표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다이어트도 이 시기가 되어 다시 도전하겠다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구요.

저도 사춘기 아이의 아빠로, 또 많은 환자분들을 상대하는 한의사로써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 말씀들입니다. 그래서 중년여성분들의 다이어트는 그만큼 절박하기도 합니다. 저도 우울증이 있거나,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하는 중년여성분들 분을 보면 다이어트를 권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40대 50대 여성분들의 다이어트는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20대의 다이어트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피로에 관한 부분을 꼭 같이 감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로하다 보면 살빠지는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즉 이 경우는 보기(에너지 보강), 보혈(혈액순환개선)하는 약을 함께 넣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다해보고(예를 들어 저가의 환약들) 오신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한 케어가 부족하기에 살빠지는 속도가 느리다고 봐야 합니다. 최근에 내원한 환자분도 50대 초반 여성분이었는데, 상기의 내용들을 설명드리고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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