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못한 몸무게를 찍어봤습니다! – 35세 직장여성 다이어트 후기
안녕하세요? 의인한의원의 프로그램으로 비만관리를 한 사람입니다.
원장님 덕분에 제 평생 처음의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가보지 못한 몸무게..ㅎㅎ
저는 현재 35세 여자이구요. 이름은 얼굴 팔려서 안밝힐래요.
20대 때엔..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했어요.
꽤 뚱뚱했음에도 불구하고..성격이 낙천적이라..있는 그대로 살자..라고 생각했기때문이죠.
그러다 30대가 되면서 사태의 심각성과 세상의 비정함을 맛보고
아주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뺀 경험이 있긴 해요.
하지만..나름 살은 빠졌다고 하나..객관적으로는 여전히 뚱뚱했죠.
환골탈태..인생의 획을 긋고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의인한의원이 비만치료를 정말 잘한다고 들어서
서울에서부터 동탄에 있는 의인한의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_-;;
사실 거리도 있고..뚜벅이인 저로서는..
동탄까지 가는 것이 만만치 않긴 했어요.
그래서 주로 약으로 관리하고
격주에 1회 정도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요약하자면 6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약 3달간 의인한의원 원장님과 비만치료를 진행했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총 10kg 감량..그리고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몸무게를 찍어보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3개월은 100일간 동굴 안에서 마늘과 쑥만 먹고 인간이 되려고 한 곰의 의지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이 나이에..
게다가 운동을 꾸준히 했으면서도 빠지지 않았던 묵은 살이
3개월만에 10kg이나 빠졌다는 건 기적이 아닐까합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금은 유지기인데
약 1kg 정도 살이 올라오긴 했어요.
(보통 다이어트 끝나면 팍 올라가는 거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1kg 정도면 원더풀 하지요. ^_^)
자, 결론만 보면 원더플이지만
살을 빼는 과정은 정말 강한 의지가 필요하더군요.
그 과정을 말씀드릴게요.
프로그램 진행 시 유의사항
첫째, 원장님 말씀에 절대 복종하면 됩니다.(실은 저는 70% 복종했습니다. 절식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직장을 다니다보니 맘껏 못했습니다)
둘째, 저는 서울에 있어서 한의원에 많이 못 갔지만 한 4회 정도 간 것 같습니다. 가는 동안 너무 좋은 프로그램들- 비만침, 부황, 마사지, 좌훈, 이침 등-이 제 몸을 완전 감 쌌는데 가까운데 있었더라면 정말 최고의 효과를 누렸을 겁니다. 즉 둘째도 원장님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주위 분들에게 다이어트하는 것을 알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조절도 가능하고 주변에서 많이 도와줍니다.
프로그램 하고 달라진 점
첫째, 음식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어요. 신기하게도 예전엔 먹고 싶은 것도 많았고, 맛있는 냄새를 맡거나, 먹음직 스러운걸 보고나면 막 먹고 싶고, “구체적인” 먹을 것이 생각나 결국은 먹었는데. 프로그램을 하고나선 욕구도 사라지고 냄새를 맡아도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프로그램 끝난 지금도 역시 그렇습니다.)
둘째, 음식 조절을 하니까 위가 작아진 거 같아요. 예전처럼 먹으면 제가 힘이 들어 많이 못 먹습니다. 힘들지 않기 위해선 어쩔 수 없 이 조절이 들어가게 되지요.
셋째, 건강해졌습니다. ^_^ 좋은 약재와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완전 건강식! 몸이 좋아 질 수밖에 없 습니다. 계절, 환절기 때, 과로하고 나면 감기는 몸에 달고 살았는데, 신종플루가 횡 횡하는 이때에 저 감기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아, 저번 7월 정도에 한번 오는거 같더 니 그냥 잘 지나갔습니다.
넷째, 피부도 너무 좋아졌다우! 몸의 독소가 빠지니까 피부 또한 좋아져서 사람들이 다이어트 말고 얼굴에 뭐 하냐 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네버 절대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대부분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얼굴이 쳐지고 늙어 보이는데 저는 전혀 그런 것 없습니다.(제 주변에 한약다이어 트 한 사람이 있는데 그분은 얼굴이 폭삭 늙었거든요) 확실히 여긴 뭔가 다릅니다.
다이어트 에피소드 #1
출근길에 저를 지나쳐가는 동료들이 속출했습니다 -.-;; 직장에 언덕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걸어가는 동료들을 태워가는데…저인줄 모르고 그냥 슝~ 지나쳐간 자동차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열심히 걸었죠.
다이어트 에피소드 #2
백화점 직원 또한 저를 알아보더군요. “어머, 손님. 너무 이뻐지시고, 살 많이 빼셨어요~”
또한, “손님은 몸매가 이뻐서 이런 옷들이 잘 어울려요~~” [제 평생..이런 말 처음 들어봤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이쁜 옷은 그림의 떡인 채 20대를 보낸 제가..30대에 백화점 직원한테 저런 소리를 들어보다니…ㅠ.ㅠ]
기타 등등 너무 많습니다.
유지기인 현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약간의 운동과 프로그램 유지기로써 감비환을 하루에 두 번 20일 정도 먹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고 나니까 몸도 가벼워졌고, 몸매도 이뻐졌고 피부도 좋아졌고, 건강해지고 참 좋은 것이 많습니다.
게다가 너무 좋은 약재를 쓴다는 것이 몸에 팍팍 와 닿습니다.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팍팍 추천합니다.^^
추신: 프로그램 스케줄 중에 <절식>이 있거든요. 절식을 통해 몸 안의 독소가 빠져나가기때문에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저는 너무 냄새가 나서 엄마가 머라 할 정도였어요.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니..그 간 몸 안에 얼마나 많은 독소가 있었으면 이런 냄새가 날까..싶더라구요. 암턴 그럴 때엔 생강차 먹으면 좋다구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결과가 나오면 저또한 많이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열심히 잘 해내셨기 때문에 이룬 결과인 것 같습니다. 감비환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하시고, 과식, 또는 굶는 것을 삼가하시구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동탄에 가끔씩 오셔서 현재 몸상태도 체크해보시구요.
감사합니다.-의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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