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일반적으로 5세 이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변을 스스로 볼수있게 됩니다.
간혹 5세 이후에도 가리지 못한다든지, 잘 가리다가, 환경이 달라진 이후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다시 야뇨를 시작하는 경우엔 야뇨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소수의 경우 뇌기능의 문제로 야뇨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기능의 문제(오장육부가 덜 성숙한 경우), 스트레스의 문제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뇨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으므로, 야뇨에 대응하는 좋은 처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야뇨 처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오장육부의 성숙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관점이므로,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처방을 잡습니다. 즉 야뇨처방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요인이 많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소통을 도와주는 약재를 넣고, 불안이 많은 아이는 진정시키는 약재,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약재를 넣습니다.
처방의 구성이 자연스럽고 아이에게 안전하며 이롭습니다. 오래된 야뇨는 경우에따라 3-6개월정도 약을 쓸 때도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1-3개월 안에 많은 호전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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