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 증대, 비염개선, 성장개선(15세 남아)

3가지 주제를 제목으로 적었는데, 많은 청소년들이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위기능이 약하고 비염으로 고생하며, 결과적으로 성장이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학생들 중에 위장이 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경우는 처방을 함께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한약의 장점인 부분이죠. 증상이 카테고리로 묶이면 처방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비위기능의 약화를 개선하면 비염에도 도움이 되며, 결과적으로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장은 본인의 목표, 부모님의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 이 학생은 2차성징이 나타나고 1년이 경과했고, 유전적성장치는 50프로 이상이나 현재키가 30프로대로, 성장이 고민이 된다면, 장기투약(1년이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성장이 2순위 목표라면(좀 크면 좋지만 너무 고민은 안하는 정도) 년 4회정도 관리 개념으로 투약을 하게 됩니다. 이 학생은 후자의 경우라 년4회 정도 관리개념으로 2년전부터 꾸준히 투약을 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강화되고, 식사량도 증대되었으며, 비염도 관리되는 수준이라 부모님, 학생 모두 만족하며 복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얻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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