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가 약하고 빈혈,피로를 호소하는 30대 여성
소화기가 약하고, 마른체형의 빈혈, 피로를 호소하는 30대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이 분은 본원에서 년2회 정기적으로 보약을 투약하며 관리하시는 분입니다.
체질이란 본인의 신체적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턴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건강한 장기가 있고, 상대적으로 약한 장기가 있지요.
체질을 볼때 중요한것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체질을 선택할수가 없으니까요.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은 본인의 체질을 이해하고 평소 그에 맞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약한부분을 정기적으로 보강하는 한약을 복용하셔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30대 중반만 넘어가더라도, 약한 부분이 더욱 패턴화의 경향을 띄게 되죠. 특정부분이 지나치게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보완하는것이 구조적인 질환을 막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소화기의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리탕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당귀, 위장을 도와주는 산약, 속쓰림을 도와주는 모려를 가했습니다. 기허를 보강하기 위한 황기를 가했습니다. 오랫동안 환자분에게 도움을 주었던 처방인데, 본인의 몸에 맞는 처방을 찾는 것도 몸 관리를 위한 좋은 방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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