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비염과 체력저하(15세 여)
비염과 잦은감기를 호소하며 한편 체력저하와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15세 여학생의 처방입니다.
임상에서 여러가지 증상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한의학에서 접근하는 카테고리별로 질환을 계통화시키는 것을 변증이라고 합니다.
만성 비염, 잦은 감기는 1차적으로는 폐, 2차적으로는 위장과 관련을 봅니다. (개인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이 여학생의 경우에 정확히 해당합니다.
환절기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알레르기로 보는데 알레르기는 인체의 밸런스 회복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이 학생의 경우는 1차적으로는 혈액순환개선 2차적으로는 소화기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체력의 저하는 약맥(혈허), 면백(얼굴색이 흰것-혈허)의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계통적으로는 1. 폐, 2 위장 3.순환개선의 관점에서 처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방은 기허를 보하는 황기, 위장과 폐의 담음을 치는 반하 복령 진피의 조합,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백출 진피, 혈허를 개선하는 당귀, 비염에 활용하는 형개, 박하, 신이화, 폐의 진액을 보강하는 오미자 맥문동 등 변증에 따른 효과적인 처방의 구성을 하였습니다. 최상급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를 넣어 약력의 강화 및 체력의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처방하였습니다.
이러한 한의학의 접근방법은 인체의 균형과 회복에 조화롭고 유기적인 구성임을 알 수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소중한 자녀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의인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