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탕-고3

더운 여름 수험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요즘은 냉방이 잘되어 있어 더위에 상하는 경우가 많진 않지만, 반대로 냉방이 과하여 여름감기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제법 있고,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라 알러지성 비염이 만성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체력적인 저하를 가장 많이 호소하구요. 여름은 특히 기를 많이 소모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풍습도 생겨나게 된 것이죠.

방학동안 체력강화를 원하는 수험생들의 내원이 많아졌습니다. 고3 남학생의 처방인데, 만성비염을 가지고 있었구요. 상대적으로는 장이 약하여 상열하한, 상성하허의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삼은 열이 적으면서 에너지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며, 택사는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하며, 작약은 긴장을 풀어주고, 천마는 뇌순환을 도와줍니다. 향부자는 신경성으로 울체된 것을 풀어주며, 원지, 복신는 총명탕의 구성성분입니다. 형개는 상부의 뭉친기운을 풀고, 비염에도 많이 활용합니다.(탕전직전에 넣어 사진에는 없습니다). 뇌를 많이 활용하는 수험생에게는 녹용 분골 상대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업량이 많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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