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야간소변, 피로(70대 여성)

60대 이후가 되면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내과 외과를 아우르는 경우도 많구요. 각 증상마다 맞추어 약을 복용하면 10개를 먹어도 모자라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 접근하는 방법은 오장육부의 밸런스, 순환개선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물바구니에 한쪽이 심하게 망가지면 그 망가진쪽 높이에 물이 맞춰지는 것처럼 특정 부분이 지나치게 나빠질 경우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치유력이 떨어지는 노년의 경우에는 더더욱요.

또한 한열허실(몸이 냉하고 따뜻하고 허하고 실하고)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응급으로 심한 염증이나 열증이 아닌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혈을 보강하면서 담음, 어혈을 치는 약재로 위주로 구성하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내원한 환자분은 수족냉증, 야간소변 증상을 불편함을 호소하였는데, 이 경우는 위장관의 순환과 소통개선을 제일 보완할 요인으로 보고 접근을 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과 원인점이 다른 경우인데, 이를 한의학에서는 변증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이미 수년전부터 년2회 복용하면서 환자분도 만족하면서 복용하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이 한의학의 아주 특징적이고 뛰어난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양 보혈하는 최상급의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를 넣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탄한의원 #동탄한약 #정리탕 #녹용보약 #산물진피 #진맥한의원 #한약은의인한의원 #수족냉증한약 #야뇨한약

0 replies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