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재규 전

쥐가많이남,추위를 잘타는 70대 여성

쥐가많이 나는 증상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70대 여성의 처방입니다. 쥐는 근육경련으로 분류됩니다. 이 증상을 바라보는 양방과 한방의 관점이 다릅니다. 양방에서는 전해질, 내분비의 문제,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의 문제, 디스크와 협착과 관련한 신경의 문제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약물부작용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바라볼 때는 간혈부족(肝血不足),신정부족(腎精不足)의 관점으로 봅니다. 간혈부족은 연관되는 증상은 어지러움증, 눈의 건조, 피로감이 있으며, 신정부족은 허리 […]

만성습진, 성인아토피의 고찰과 치료

만성습진과 성인아토피는 증상으로 볼때 공통점이 많습니다. 가려움, 발적, 건조감, 진물, 태선화(피부가 두꺼워짐, 피부의 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한편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습진은 반복된 자극(접촉성 피부염, 세제, 금속 등) 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이 되면서 만성염증으로 발현이 됩니다. 주부습진이 대표적이죠. 국소부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성인아토피는 면역의 불균형과 알레르기 요인, 유전적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좀 더 […]

성장과 성조숙(2차성징 2년이상 경과후 의미있는 경과)

성장프로그램을 하는 학생들 중에 초등학교나, 2차성징 전에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반대로 이미 2차성징이 2년이 경과하여 최근에 키가 잘 안크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내원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후자의 경우는 예후를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하지만 1년에 1,2센치라도 더 성장해보겠다는 니즈가 있다면 성장프로그램을 권해드립니다. 이미 1년에 1센치도 안 큰 상황에서 내원했으므로, 이러한 목표도 의미있는 목표라 할 수 […]

다발성통증(이곳저곳이 아프다)-60대 남성

이곳저곳이 다 아픈 증상은 어떻게 접근하면 될까요. 60대 이후가 되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통증의 범위와 빈도가 점점 더 많아지게 됩니다. 다만 특징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심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오랫동안 진통제 및 여러 치료를 받아왔지만, 잘 치료가 되지 않아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발성 만성통증은 치료가 쉬운 영역은 아닙니다. 염증과 통증은 예측 불가능하게 찾아올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

성장과 시력의호전(5세 여아)

키와 몸무게 모두 백분위수 10프로 미만의 5세 여아의 처방입니다. 유전성장치는 25프로대이지만, 현재 유전성장치보다 못미치는 상태이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아직 5세이므로, 정기적으로 경과를 지켜보되, 초등학교 입학무렵에도 유의미하게 개선이 없으면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보자고 티칭을 하였습니다. ​ 식사양이 적고 소화력이 약한데, 이는 한의학적으로는 비기허증, 위기허증으로 분류를 합니다. 미식거림과 어지러움이 있는 경우는 위담증으로 분류합니다. […]

만성기침, 기관지가 약한 40대 여성

만성적으로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잦은 감기 이후 기관지가 약해져서 알레르기 요인과 결합이 되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 나타나는 경우도 많구요. 주변에서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침감기약을 계속 복용한다고 잘 낫지가 않지요. ​ 만성 기침은 한의학적으로는 크게 보면 2가지 방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폐와 신장의 문제로 보는 관점입니다. 동의보감에 폐주기(肺主氣), 신주납(腎主納氣)이라는 이론이 […]

얼굴과 손의 땀, 청소년 생리통

얼굴과 손의 땀, 만성적인 생리통으로 불편함을 겪는 15세 여학생의 처방입니다. 얼굴, 손, 발 등의 땀이 편중되게 많이 나는 경우는 주변에서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율신경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의학적으로는 열의 편중 및 체질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이 여학생의 경우는 열의 편중과 과민과 긴장이 원인으로 보았습니다. ​ 한편, 만성적인 생리통은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는 성장과정에서의 기능적인 […]

중풍후유증(50대 여성)

뇌경색, 뇌출혈이 대표적인 중풍질환은 과거에 비해선 꽤 줄었지만(응급의료체계가 발전하고, 일반인분들의 대처도 더 빨라진 것이지요), 여전히 환자군은 많습니다. 중풍 초기에 본인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후유증을 많이 줄일 수 있지만, 안타깝게 초기대처가 지체되는 경우에는 후유증을 많이 남기게 됩니다. ​ 50대 초 여성분인데, 이분은 좌우 수족탄탄(손발의 운동기능이 떨어진 상태)인데, 우측의 증상이 더 심한 상태였으며, 팔다리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