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면역력저하(40대 남성)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면역력 저하, 만성 비염, 오한기를 호소하는 40대 남성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코로나 이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여러번 포스팅에 올렸었는데요. 대체로 많이 나타나는 패턴은 폐기관가 약해져 지속적인 기침 및 감기가 잦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편 심장관련 증상 두근거림, 심통, 호흡곤란등의 패턴이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기존 질환이 더욱 만성화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백신 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보이는데, 어혈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코로나 이후 잦은 기관지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신 분인데, 처방은 보중익기 계열을 가감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오랜 폐 기관지 질환은 많은 경우 인접한 위장의 기능을 함께 고려하면 좋은 결과를 얻곤 합니다. 황기 중 대가 굵어 약효가 뛰어난 대황기의 양을 2배이상 증량했고, 보혈행혈하는 당귀의 양도 증량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한국인삼(분쇄하여 흡수율을 높임), 오미자, 맥문동은 폐의 진액을 보음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근피는 폐와 위장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최상급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로 약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녹용의 색택이 관능적으로도 뛰어납니다. 2년이상 증상이 지속된 상황이라 3개월 투약을 권해드렸습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점이 꼭 개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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