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스트레스, 과민장을 호소하는 여고생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겪기 마련입니다. 진로는 다르다 하더라도 미래에 대한 준비와 고민은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입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학교생활이 힘들 정도로 무력감이나 그 정도가 심하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몸의 활력이 있을때 스트레스의 대응하는 힘이 높아집니다. 마치 면역력이 좋으면 감기가 덜 걸리는 것처럼, 신체의 활력이 좋으면 스트레스의 과민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여러처방을 구사할 수 있는데,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의 불안감이라면 우황청심원 같은 진정시키고 소통시키는 처방도 쓸 수 있고, 일상생활은 가능하되 만성스트레스로 많이 힘든 상태라면, 인체의 약한 부분을 감안하여 보완하고, 심신을 편하게 하는 약재를 첨가하게 됩니다.
이 학생은 위와 장이 특히 약하고, 과민장을 호소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이었는데, 지난번 1차 처방을 복용하고 빈도와 강도가 50프로 정도 호전감을 보였습니다. 과민장에 활용할 수 있는 모려, 울체된 기운을 발산하는 곽향, 소엽, 위장기능을 개선하는 신곡, 계내금을 첨가했고, 약맥(약한 체력)을 감안하여 러시아 분골 상대 녹용을 첨가했습니다.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과민장증후군 #수험생한약 #청소년한의원 #동탄한약 #동탄한의원 #수험생보약 #위장보약 #의인한의원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