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빈삭(소변이 잦고, 간혹 실수, 70대 여성)
60대 이후가 되면 소변이 잦고, 잔뇨감이 있거나, 요실금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짧아지므로, 어디 먼곳을 여행하기도 겁이 납니다. 말은 안하지만 패드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생활의 불편함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70대의 소변빈삭은 대부분 신장의 허증에 속합니다. 한의학에서 신장은 정력, 임태능력, 귀가밝은것, 눈이 밝은것, 허리,하체의 힘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굉장히 유니크하고 통합적인 개념인데, 만성피로와 노화를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단순히 방광의 괄약근만을 치료한다고 해서 충분한 것이 아니라, 기능의 강화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한의학의 소변빈삭 처방은 몸에도 이롭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장방광을 보하는(인체의 하부를 강화하는) 약에 원활한 소변을 첨가하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만성질환, 노년질환은 녹용을 첨가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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