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최근 몇년, 미세먼지가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맑은날이 오히려 적게 느껴지네요.
어릴때 봤던 푸른 하늘이 그립네요.

3월29일 kbs뉴스 내용 먼저 참고로 인용합니다.
“하루 수만 대 차량이 지나는 터널 내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12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나쁨 수준에 해당됩니다.  그러니까 오늘(29일) 중부지방의 공기는 터널 속처럼 답답했다는 얘기죠.
매연 가득한 버스 정류장과 흡연실의 미세먼지 농도는 250을 초과해 매우 나쁨 단계에 해당됩니다.
이런 날 야외에 머무는 것은 사실상 흡연실에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중국발, 수도권의 대기오염 등 으로 봅니다만,
개인의 차원에서 이런부분에 직접 대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수칙을 지킴으로써 개인의 건강은 지킬수 있습니다.
1. 미세먼지 주의 “나쁨”일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어쩔수 없이 야외활동을 해야 할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2. 손씻기를 생활화합니다.
외출 후 반드시 손씻기, 하루에도 최소 수회 손씻기를 생활화합니다.
손씻을때는 손바닥, 손등, 손가락사이사이, 손톱사이등 정성스레 씻습니다.

3. 수분섭취를 자주합니다.
냉수는 자제하시고, 상온의 물을 하루 1리터 이상 섭취하도록합니다.
콜라,사이다, 커피 등은 수분섭취계산에 넣지 마십시오, 말그대로 생수 혹은 보리차,옥수수차 위주로 드십시오.
충분한 수분섭취는 면역력 강화, 점막기능 개선으로 먼지, 세균등을 이겨내는 방어막역할을 합니다.

4. 비염, 알러지가 심한 분들은 특히 먼지가 많을시 외출을 적극 자제합니다.

5.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에서는 창문 환기를 자제하시고, 공기청정기를 활용합니다.
공기청정기의 성능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현재는 공기청정기 이외 대안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6. 오미자차 또는 오미자+맥문동 차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의 진액을 보태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7. 비염,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환절기에 한약 투약을 권합니다. 복합약재로 폐기능을 강화하여, 폐,기관지, 호흡기의 민감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적극 대처하여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의인 전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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