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의 한약

바로 위 포스팅한 사춘기학생에 이어 갱년기 여성의 케이스를 포스팅하네요^^ 갱년기 또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생리학적으로는 호르몬의 변화이고,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땐 위로 열이 오르고 아래는 허해지며(상열하한, 상성하허), 촉촉함이 떨어지게 됩니다.(음허). 상열하한의 증상은 심리적으로는 짜증이 나고 화가 자꾸 나는 증상과도 관련이 됩니다. 음허는 진액이 부족하니 소양증(가려움)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갱년기를 바라보는 한의학의 관점의 큰 장점은 단순히 호르몬 요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음허 상열의 증상을 해결하는 치법인 자음강화(진액을 보강하고 화를 내린다)의 처방원리로 접근합니다.

갱년기를 불편함없이 무난히 지내는 편의 경우는 1년에 2회(1회 1개월) 정도 투약을, 심한 갱년기를 겪는 분들은 년4회 혹은 3개월정도의 연속복용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평상시에는 복용할 만한 영양제 같은 것이 없느냐는 질문도 종종 하십니다. 그럴때 복용하는 것이 본원에서 만든 “갱년기환”입니다.

보통 탕약이 환약에 비해선 유효성분이 더 높고 본인에 맞춤약이므로 더 퀄이 높습니다. 즉 일반적인 경우는 년2회 탕약 복용 평상시 갱년기환 복용으로 방향을 잡으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장기간 복용해도 여성의 몸에 안전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잘 관리한 50대 여성은 30대 여성보다 몸상태가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고 늘 활력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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