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가 많은 중년남성(간 피로)

업무의 특성상 매일 음주를 해야 하는 중년남성의 처방입니다.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매일 음주에 버틸 순 없지요. 간의 특성은 어느정도 질환이 나타나기 전까진 잘 버텨주다가, 갑자기 염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까지 괜찬았다고 무조건 괜찮다고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음주는 간의 습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술의 특성인 열이 올랐다가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절주와 금주가 가장 좋은 대책이지만, 업무상 줄이기가 어렵다면, 간의 습열을 풀어주고,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약을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택사는 간의 습열을 풀어주고, 목단피는 어혈을 풀어주며, 복령은 습을 배설하며, 구기자는 간의 진액을 보강합니다. 산수유는 신장을 강화하고, 산약은 보음하는 역할을 합니다. 산사는 간의 지방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용은 약력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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