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한 생활습관 제안합니다.(성장에 도움되는 방법)

청소년은 20대 성인의 전단계, 심신이 성숙해지는 단계, 사색이 많아지고, 세상에 대한 열정과 꿈을 꾸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참 아름다운 시기이기도 하며, 막상 그 시기에 있는 학생들로서는 많은 방황을 할때기도 합니다.

오늘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는 방법, 성장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1. 아침을 잘 먹기/ 야식은 가볍게.
아침의 식사는 낮에 활동하면서 다 쓰여지므로, 잘 먹어도 살찔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여학생들이 비만에 대한 고민이 많죠. 오히려 아침을 굶고, 점심을 허기가 져서 급하게 먹을때, 위장의 질환도 생기며, 몸의 밸런스가 안맞아지면 비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아침에 입맛이 없다고 하는 학생은 식사 전 10분이라도 가볍게 몸풀기, 걷기 등을 해 보십시오, 팔다리는 비위의 기능과 관련이 있으므로, 팔다리의 워밍업이 되면, 위장이 기운이 살아납니다.

또한 야식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전의 과다한 간식은 위장이 쉬지 못하게 되고, 피로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특히 위장이 약한 여학생의 경우는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2. 줄넘기 하루 10-20분/ 하루 10분의 전신 스트레칭하기
성장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위의 운동을 꼭 병행하세요. 뜀뛰기 운동은 대표적으로 줄넘기, 농구,배구, 축구 등이 있는데, 가장 쉬운 것은 줄넘기입니다. 체력강화와 성장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3. 자위행위는 1주 1회 이내로.
청소년은 성인의 신체로 성숙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본인의 신체의 변화를 부끄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아름다운 변화이며, 축하할 일입니다. 다만 자위행위는 한의학의 관점에서 볼때는 1주 1회, 혹은 적당히 자제하면 도움이 됩니다.
왜냐 하면 생식기의 기능-신장의 기능-허리,뼈의 성장-두뇌의 총명함-눈이밝음(시력)-성장과 관련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는 왕성한 성욕을 조절하기 쉽지 않은경우가 많은데, 과다한 자위행위는 성장을 더디게 하고, 머리를 맑지 않게 합니다.

4. 스마트폰을 멀리 하자.
현재 스마트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죠. 당장 성인들도 1-2시간 가까이서 강한 화면의 자극을 받으면, 두통, 시력저하, 어지럼증이 오죠. 과도한 시각자극의 뇌의 활동에 영향을 주는것은 매우 명확해 보입니다.
이를 한방의 용어로는 “허화(虛火-피로할 때 위로 올라오는 두통, 머리가 맑지 않음)”라고 합니다
또한 위에서 한번 언급한데로 “신허(腎虛-신장이 기능과 뇌의 기능 성장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것이 부족하게 됨)”의 상태가 됩니다.
스마트폰은 최대한 멀리하는것이 건강한 뇌, 성장,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오늘 알아보았습니다.  청소년기의 말못할 고민, 신체의 문제 등이 있으면 편하게 내원해서 고민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빛나는 청춘 모두들 화이팅!

God bless you
의인 전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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