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불량, 예민하고 체력이 약한 70대 여성
60대 이후가 되면 많은 분들이 수면불량으로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관점은 심비불화(심장과 소화기가 균형이 깨진 경우)가 1번이며, 혈허(혈액순환의 저하 양의 저하)가 2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여성분 또한 예민하고 홧병(심장의 화) 가 있었으며 식사량 또한 적었으며 소화기능도 신경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비위기능이 약하고 근육량이 적다보니 체력이 함께 떨어지는 경우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심장의 화를 내리고, 심비불화를 풀어줄 수 있는 약재를 기본으로 하는 귀비탕에 몇가지 약재를 가감하면 좋은 경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혈허를 풀어주는 당귀의 양을 증대하고, 심신을 편안히 하는 용안육을 가하고, 울결을 풀어주는 향부자, 심화를 내려주는 치자를 넣었습니다. 녹용 위의 연두색 약재는 계내금이라 해서 닭의 근위입니다. 소음인 성향의 환자가 소화가 잘 안될때 넣어주면 효과적입니다. 원지는 뇌를 소통하게 하며, 녹용은 최상급 러시아 분골 상대를 넣었습니다. 색택이 뛰어나고 효과 또한 매우 좋습니다.
불편한 점이 꼭 개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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