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요통, 하체가 약한 60대 여성

50대 이후가 되면 대부분의 분들이 관절의 퇴행이 오게 됩니다. 허리도 예외가 아니죠. 디스크 질환 뿐 아니라 요추 협착도 자주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뼈의 퇴행 뿐 아니라, 근력또한 저하가 되므로 하체의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체형의 라인이 전만 후만, 혹은 측만 등으로 변형이 되면, 안정성은 더욱 크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60대 이후에는 평소에는 침 위주로 과긴장된 근육 인대 등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되, 정기적으로 년 2회 정도 허리를 강화하는 한약을 복용하기를 많이 권합니다.

이 60대 여성환자분은 매년2회 허리와 하체를 강화하는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본원에 오신지 10여년이 넘었는데, 당시 내원시 만성요통으로 병의원,한의원 침치료를 거의 매달 다니던 상황이었습니다. 허리강화에 대한 이러한 내용을 설명을 드리고,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허리통증의 빈도와 강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졌고, 한방양방 허리치료를 받는 빈도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처방은 신장방광을 강화하는 숙지황(9증9포 국산숙지황), 및 보음하는 건지황, 하체를 강화하는 산약, 산수유를 넣었고, 피를 맑게하는 목단피, 염증을 빼는 택사,복령, 하체 긴장을 완화하는 작약을 넣었고, 최상급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를 넣어 효과를 더욱 증대하였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중장년이후는 허리강화 한약을 복용하시길 많이 권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동탄한약 #동탄한의원 #허리한약 #요통한약 #디스크한약 #협착증한약 #수원한약 #용인한약 #평택한약 #분당한약 #진맥한의원 #육미지황탕

0 replies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