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야간에 땀을 많이 흘림)과 피로를 호소하는 70대 여성
도한(야간에 땀을 많이 흘림)과 피로를 호소하는 70대 여성의 3차처방입니다. 도한은 한의학적으로는 음허로 분류됩니다. 이 환자분은 음허로 분류할수 있는 또다른 증상이 있었는데, 마른기침을 몇년째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폐의 음허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귀가 먹먹한 신허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몸의 허증이 주증상이었습니다.
그동안 두차례 처방으로 전반적 경과가 양호했으며 70프로 이상의 호전감이 있었습니다. 보통 만성적인 질환과 불편함은 1개월정도면 변화가 나타나며, 3개월정도 투약을 하면 많은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로는 1개월 내외, 만성피로(쉬어도 회복이 안되고, 짜증이 늘어나는 신경증 양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는 3개월 정도 투약을 권합니다.
이러한 증상에 한약은 오랫동안 검증되어 온 좋은 처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윗 세대의 분들도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하게 반복되기 때문이죠. 자연의 선물 한약은 몸에 이롭고 안전하며 효과적입니다.
환자분의 불편함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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