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통과 기력저하를 호소하는 70대여성

몸의 이곳저곳이 아프다, 기력이 저하된다, 입맛이 떨어진다 등의 증상은 60대이후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을 요약하자면 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은 퇴행되고, 근력은 빠지며, 위장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노화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죠.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진행을 늦출 순 있습니다. 약해진 오장육부를 보완하고, 통증이 있는 부위를 더 집중적으로 치료해서,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여기에 핵심이 있습니다.

마치 나무로 만든 물통으로 비유하자면, 한 부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물이 담기는 양이 전반적으로 그 부분의 요인으로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약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것이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이곳 저곳이 아플땐, 기혈을 전반적으로 보강하는 약을 기본으로, 위장기능을 보완하는 신곡, 산약을 가하고, 몸의 진액을 보강하는 오미자, 맥문동을 가합니다. 양기를 보강하는 녹용으로 약해지는 원기를 강하게 보하게 됩니다.

건강한 2023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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