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비염과 성장의 이슈(11세 여아)

만성비염과 성장의 니즈가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비염과 성장, 비만과 성장 등이 겹쳐져 있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비염의 정도에 따라 좀 더 비염처방 위주로 갈것인지, 비염이 좀 덜할때는 좀 더 성장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처방할것인지, 증상의 경중에 따라 판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계속 걸리는 아이는 일단 감기의 빈도를 낮추어야 결국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감기가 계속 걸리는데, 영양제만 계속 먹는다고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요.

아래 처방은 만성비염, 성장의 이슈, 또 2차성징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전조증상이 보이는(골반의 변형, 가슴의 성장) 11세 여아의 처방입니다. 비염의 정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므로 비염처방을 중심으로, 성장과 성조숙에 유효한 약물을 첨가하여 처방을 구성하였습니다. 반하 복령의 조합은 가래 콧물 담을 치며, 오미자는 폐의 진액을 공급합니다. 황기는 에너지 보강의 역할을 하며, 유근피는 위, 호흡기의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우측의 노란 약재는 못생겼지만^^ 일반진피의 5배이상가격의 최상급 유기농산물진피입니다. 산물진피의 향은 매우 뛰어나서 소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녹용은 최상급 러시아 녹용 분골 상대로 처방을 했습니다.

의인한의원은 소아 청소년에 많은 처방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좋은 결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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