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후유증(60대 남성)
중풍 이후 하지 무력감을 호소하는 60대 남성분의 처방입니다.
중풍은 중장년층에 다발하지만 20,30대도 발병할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언제 질환이 나타날지 예측은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발병이후 빠른 대처, 다소 대처가 늦었더라도 이후 적극적인 후유증 치료를 위한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중풍 후유증을 대처하는 처방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만, 연령층에 따라 접근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노년층으로 갈 수록 기혈을 보강하는 약재를 더 많이 넣게 됩니다. 이 환자분도 3년근 이상의 대황기를 2배증량했고, 당귀의 양도 증량하여 기혈을 보강하는 약을 증량했습니다.
오약은 소통을 도와주며, 방풍은 풍을 막는다는 의미처럼 몸의 습을 날려주는 역할을 하며, 형개는 상부의 뭉친기운을 풀어줍니다. 녹용은 기혈이 부족할때 필수적으로 넣는것이 좋습니다.
환자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도록 함께 고민하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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