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후유증(60대 여성)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제일 많은 부류는 기관지가 약해져서 잦은 감기, 기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다음으로는 부인과 질환쪽(출혈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혹 심장 관련 이슈가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원에 내원하신 60대 여성환자분도 코로나에 걸린지 2년이 경과하였지만, 기관지 관련 증상을 지속 호소하였습니다. 만성피로감도 함께 동반이 되었고, 입맛도 떨어져 체중도 점점 줄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황기 인삼은 에너지를 보강하며, 오미자 맥문동은 폐의 진액을 보강합니다. 진피는 소통을 도와주며(하단의 노란색약재, 모양은 못생겼지만^^ 일반진피의 5배이상가격의 최상급 유기농산물진피입니다), 곽향은 소화기개선에 도움이 되며 소화기 감기에 활용합니다. 녹용은 보혈, 보양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로감이 심할때 적극적으로 병행하는게 좋습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점이 꼭 개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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