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이의 한약

귀한 아기가 잔병치례를 많이 할 때 부모님의 마음은 참 아픕니다. 저도 아이를 키워보았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어릴때 큰 고비가 있었는데, 부모님의 극진한 진료와 보살핌으로 살아난 적도 있었지요. 이 이야기는 제 책 “살구나무아래에서” 에 소개되었고,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라디오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양상과 질병의 양상은 매우 다양하고, 소아과는 어려운 분야에 속하지요. 그럼에도 큰 줄기를 잡아나간다면, 폐기관지의 기능의 강화와 비위소화기의 기능의 강화에 핵심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병의 과정에서 여러가지 각도로 한약을 구사할 수 있지만, 응급상황이 아니고, 두돌 아이의 보약 개념의 약을 처방한다면 귀룡탕을 기반으로 가감하는 처방을 생각해볼 수있습니다.

황기 당귀로 보혈하고, 용안육으로 심음을 보하고, 구기자로 간음을 보하며, 오미자로 폐음을 보합니다. 산약 신곡 사인은 위장의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지요. 예를 들어 몇달동안 계속 양약을 달고 산다 잔병치례가 많다 이런경우는 한약도 1-3개월 이상 적극적으로 투약해보시고, 환절기 위주로 좀 안좋다 이런 아이는 년2회 환절기 위주로 처방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자연의 선물 한약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자녀분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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