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중풍) 초기 진단(꼭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졸중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질환의 집에서의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적인 진단은 한의사, 의사의 부분이고, 감별이 복잡합니다만, 일상적인 몇가지 징후와 검사로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초기에 빨리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충분히 접근할 만한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은 세부 분류는 매우 다양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뇌경색(허혈성뇌질환), 뇌출혈로 나누어집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일때, 각각의 대응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언어능력이 갑자기 떨어질때
-이건 주위 가족들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를 거꾸로 읽어보라고 하십시오. 어떤 단어든. 거꾸로 읽고, 발음하는것은 뇌가 많이 관여하는 것이기때문에 뇌졸증이 있는 경우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혀를 앞으로 내밀어보라고 하십시오-뇌의 한쪽이 장애가 있는 경우, 혀가 좌편향, 우편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한쪽으로 혀가 치우침)
2. 한쪽 얼굴이 안면마비가 온것처럼 자연스럽지 못할때
-웃어보라고 하십시오, 윙크를 한쪽씩 하게 해보십시오. 이마에 주름을 보십시오(이마의 주름이 그대로이고, 안면이 좌우가 불균형이면, 뇌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고, 한쪽 이마의 주름이 없어지면, 일반적인 안면마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3. 한쪽 팔다리의 기능저하가 올때
-양팔을 벌리고, 한쪽 다리를 번갈아 들면서, 균형잡기 테스트를 해보십시오. 심한 좌우 불균형이 있으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쪽다리를 바닥에 끄는지 보십시오. (질질끌리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좌우 손을 꽉 잡아보십시오,좌우의 악력의 차이가 많이 심하면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문자보내기를 한번 해보십시오(스마트폰 손가락 작업은 매우 섬세한 뇌와 손의 협조작용입니다. 뇌기능이 떨어질때 스마트폰 사용할때 장애가 있습니다.)
4. 물체가 두개로 보일때, 걸을때 심한 어지럼증.
-이건 환자가 스스로 호소할 수 있습니다.
5. 극심한 두통, 극심한 구토, 대소변을 의식적으로 가리지 못할때 갑작스럽게의식을 잃을때
-극심한 두통과 더불어서, 위 4가지 증상 중 몇가지가 나타나면 뇌졸증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구토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분출되듯이 나옵니다. (보통 구토처럼 게워내기의 느낌이 아닙니다.), 위 4가지 증상과 동반되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소변을 못가리고, 자율의지로 안되는 상황이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목을 숙이고, 젖혀보라고 하십시오-심한 경직이 있으면 뇌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들이 접근할 만한 방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어려운가요?^^
그럼 한번 더 간단히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얼굴 및 팔다리의 좌우 편차가 심하게 나는지 확인해보십시오
-말이 우둔해지는지 체크하십시오. 혀를 내밀어 보고, 좌우가 편차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목을 앞뒤로 숙여보라고 하십시오.
뇌줄중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병원 응급실을 먼저 가셔서, 진단 및 응급처치를 받으십시오, 응급상황 이후의 치료는 적극적으로 한방을 활용하십시오.
중풍 치료와 관리는 전통적으로 한방이 매우 강한 분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God bless U
의인 전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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