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기억력저하(20대 남성)

20대 분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긴 해도, 20대 분들도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20대 후반에 접어들면 20대 초에 비해서 좀더 몸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노심초사하게 되면 심장을 상하게 하고, 밤을 자주 새면, 보통 간을 상하게 합니다. 간은 혈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심장은 혈을 주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내원하신 분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과잉과 피로누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했고, 기억력 저하도 함께 호소하였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기억력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접근 방법이 다른데, 그래도 핵심은 혈에 있습니다. 혈의 순환이 좋은 것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뇌순환을 도와주는 것으로 이해해도 됩니다)

아울러 노심초사하면 보통 소화기에 영향이 가게 되므로, 소화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데는 귀비탕을 기본으로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체로 섬세하고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이에 관련되는 제반증상을 해결하는데에 귀비탕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치자는 심화를 내려주고, 죽여는 심장을 안정시키며, 복신은 심신을 편안히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지는 개규한다고 하여 소통을 도와주며, 자초는 신경성으로 잠을 잘 못잘때에 활용하며, 단삼은 심장의 보약 역할을 합니다. 용안육은 맛도 좋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며, 신곡은 위장기능을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분은 뉴질랜드 녹용을 넣었는데, 녹용가격이 조금 부담될 경우 뉴질랜드 녹용을 쓰는 것도 괜찬은 선택입니다.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미소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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