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치료] 성장호르몬을 맞혀야 할까요? 성장탕을 먹여야 할까요?
최근에 성장치료에 대한 문의가 참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머님들의 ‘성장 호르몬’ 언급 역시 많아지더군요.
딸 아이를 둔 어머님들은 초경을 늦추는 한약이 있는지 문의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머님들의 ‘성장 호르몬’ 언급 역시 많아지더군요.
딸 아이를 둔 어머님들은 초경을 늦추는 한약이 있는지 문의하시기도 합니다.
성장치료에 대한 가장 많은 질문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성장판이 닫혔나요? 열렸나요?” “지금 몇 단계일까요?” “예측키는 어떻게 되죠?”
“초경을 하기 시작하면 성장이 더뎌진다는데..초경을 늦추는 방법은 없을까요?”
“성장호르몬을 맞추면 좋지 않을까요?”
“초경을 하기 시작하면 성장이 더뎌진다는데..초경을 늦추는 방법은 없을까요?”
“성장호르몬을 맞추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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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성장탕이 효과는 있긴 할까요?”
위 질문에 대한 답에 앞서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성장의 영역은..병이 아닙니다.
성장치료는 상식에 근거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성장치료는 상식에 근거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소위 잘 먹고 잘 자면 잘 큰다고 하죠.
이것이 성장치료의 상식입니다.
성장저해요소를 제거한다.
먼저 잘 먹고 잘 잘 수 없도록 하는 소위 성장저해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소화력이 약해서, 비위가 약해서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식욕을 돌게 하고 먹은 것이 잘 흡수되어 살이 찔 수 있도록 소화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소화력이 약해서, 비위가 약해서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식욕을 돌게 하고 먹은 것이 잘 흡수되어 살이 찔 수 있도록 소화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비염이 있거나 코가 잘 막히거나 축농증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성장호르몬은 밤에 나오는 관계로 밤에 숙면을 취해야 아이들이 더욱 잘 클 수 있죠.
따라서 이런 경우 비염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아이가 잘 클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밤에 나오는 관계로 밤에 숙면을 취해야 아이들이 더욱 잘 클 수 있죠.
따라서 이런 경우 비염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아이가 잘 클 수 있습니다.
성장탕은 이렇게 아이의 개별상황에 맞는 처방을 합니다.
성장저해요소를 제거하고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처방,
아이가 잘 먹고, 잘 자서 쑥쑥 클 수 있는 처방.
성장저해요소를 제거하고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처방,
아이가 잘 먹고, 잘 자서 쑥쑥 클 수 있는 처방.
아이의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처방.
그것이 한방에서 접근하는 성장치료의 방향입니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 주사는 누구에게 언제 투여하는 걸까요?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아이에게만 투여하는 주사입니다.
내분비 전문의가 여러 호르몬 등을 검사하여
성장이 지연된 이유가 성장호르몬 결핍때문임이 밝혀진 다음에나 주사하는 것입니다.
내분비 전문의가 여러 호르몬 등을 검사하여
성장이 지연된 이유가 성장호르몬 결핍때문임이 밝혀진 다음에나 주사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성장 지연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고 그 이유 중의 하나가 호르몬 결핍일 때만 주사하는 것이죠.
즉 성장지연이 질환의 영역이 될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질환의 영역에 속할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아이가 성장호르몬을 맞게 되면
키도 더 크지 않을 뿐 아니라 극단적으로는 암에 걸리며
여러가지 대사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단 혈액검사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아니라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부디 이 글이 성장에 관심과 염려가 많은 어머님들에게 상식적인 선에서의 방향을 알려준 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크든 작든
모두 귀한 우리의 아름다운 아이들입니다.
God bless you.
의인 전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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