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틱 2차처방(10세 남)
비염과 틱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틱은 갑자기 생겨난 질환은 아닙니다. 예전에도 많이 있었지요. 현대에 들어와 좀더 체계화되고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염과 관련되는 틱이라면 대표적으로 코를 찡그리며 훌쩍인다든지, 어른들 목을 킁킁 거리는 것과 비슷하게 아이들이 킁킁 거린다든지, 눈을 윙크하듯이 감는다든지 등이 있습니다.
틱은 상황과 경중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데, 비염과 관련되는 틱으로 국한되어 나타난다면, 쉽게 이야기하면 비염을 먼저 치료하면 틱또한 많은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9월부터 투약과 치료를 하는 10세 남학생의 경우가 이 케이스인데, 기침,가래, 콧물 등 비염과 인후부 증상을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었고, 이와 관련되는 틱증상(킁킁, 코 찡그리기)등도 만성적으로 호소하는 학생이었습니다. 1차처방후 거의 호전이 되어서 경과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좋은 경과라 할지라도 좀더 뿌리를 뽑는 느낌으로 이어서 투약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으로 나타났다면 최소 3개월은 투약 관리하면서 몸을 점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염과 관련되는 틱은 매우 많아서, 경험적으로는 비염환자의 30-50프로는 가벼운 증상부터 좀더 복잡한 증상까지 틱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비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많은 도움이 되므로, 이러한 증상으 가지고 고민하는 분들은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적극적으로 비염을 치료하는 한약과 침치료를 병행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비염한의원 #틱한약 #틱한의원 #비염한약 #동탄비염 #동탄어린이한의원 #보중익기탕 #비염틱 #의인한의원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