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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이야기

한의원 일기

한의원의 일상과 진료 이야기

996개의 글

한의원 일기

환자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

비가 오는 수요일. 문득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한의사가 되었을 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은 "침을 놓을 때 신명이 나야 한다"였습니다. 기계적으로 침을 놓는다거나 침 놓는 것을 고된 노동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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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아빠의 자장가..

KBS 현장르포동행, 아빠의 자장가 편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늘이 아빠 최재익씨를 어떻게 도와드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각각 4살, 15개월 아가들의 아빠로서 4살 하늘이와 8개월 예성이를 혼자 키우는 최재익씨가 얼마나 힘이 들까...걱정됩니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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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일기

나이 어린 뇌질환 환자의 내원

2012년을 맞은 지 벌써 4일이 되었습니다. 1월 2일 한의원에 출근하여 마음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2012년에는 제가 최선을 다해 고칠 수 있는 환자가 오게 해주십시오.. 이번 한 해는 의미 있는 치료를 많이 할 수 있는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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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김대환 선수의 내원~

현재 수원삼성 gk 겸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김대환 선수와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선수들과 사진찍을때는 어린이마냥 설레고 즐겁습니다. 2009년부터 인연을 맺었던 김대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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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줄 꿀을 얻으러 오신 할아버지

작년 겨울, 유난히 추운 어느 날 어떤 어르신이 오셨던 날을 기억합니다. 아내가 갑자기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며 풍으로 사지를 못쓰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한방병원 입원 중인데 퇴원 후 통원치료를 할 한의원을 찾고 있다며 오셔서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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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저 하늘에서는 건강히 살아라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인지 자녀 관련 기사에는 무심코 클릭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기사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실제 발생빈도가 높은 것일 수도 있겠고, 기사제목이 선정적이어야 클릭율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매체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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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아기들 – 아로와 새봄이

원장님 딸래미 전아로양, 진짜..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 먹는 아기. -_-;; 큰 얼굴(-_-)과 강한 기질이 드러나는 쏘아 붙이는 듯한 큰 눈. 전아로양을 능가하는 아기가 의인한의원에 등장하였으니 이름하여 새봄양. 새봄양도 아로양 또래인데 아로양과 비슷한 사이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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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일기

위대한 유산, 소중한 재산

이번 주 월요일, 그러니까 5/30일은 고향 문경에 갔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부친(전병갑 원장님)의 공덕비 제막식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월요일에 제가 아닌 김경수 부원장님께서 진료를 하시게 된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진료를 못하게 되었는데, 그 개인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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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일기

후쿠오카에서 온 일본여성들

저희 한의원에는 외국인 환자분들도 종종 계신 바, 바로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분들입니다. 료*씨는 일본여성이신데 저희 한의원의 침과 뜸이 아주 좋으셨던 모양입니다. 일본은 한의원이 없기때문에 침과 뜸을 일상적으로 받기가 쉽지 않고, 무엇보다 한약 짓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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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일기

너희는 신이 내린 선물…정말 아름답게 컸구나

최근에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휴머니즘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4/23일 토요일 동아일보를 오늘에야 읽게 되었습니다. 다운증후군 딸을 가진 나경원 의원과 자폐증 아들을 가진 김태원이 서로 만나 아이들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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