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높여주는 총명탕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간 고1학생이 내원했습니다. 체격은 좋았지만 얼굴빛이 까맣고, 목소리에 힘이 떨어지고, 등이 살짝 구부정한 모습이었습니다. 한의학에선 관형찰색이라 하여, 형태를 관찰하고 색을 관찰하여 또 진단합니다. 윤기를 잃은 까만 얼굴은 신허(만성피로), 목소리에 힘이 떨어지는 것은 기허, 등이 굽은 것은(중기가 약하다. 중기는 위장의 기운)중기가 약한것으로 봅니다. 하루에 4시간 정도를 자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