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원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 중에 제일 고령이신데요. 60대 중반이 넘으셨습니다. 복부비만이 심하셔서 다이어트에 들어갔고, 최초 1개월 3키로 감량에 성공하셨습니다. (97.9->94.9) 고령을 감안한다면 경과가 좋습니다. ​ 60대 다이어트는 몸이 좋지 않은 경우 권하지 않고, 특이질환이 없을때도 지나친 피로감이 나타난다면 다이어트보다는 보약을 다음에 복용하게 하기도 합니다. 신진대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적은 식사량에 심한 피로감(당 떨어지는 느낌)을 […]

중년남성 중 많은 분들이이 정력의 저하와 발기능력 저하, 조루 등의 고민을 호소하곤 합니다. 수치적으로 딱 나눌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20,30대에 비해 50대의 성기능은 대략 30-50프로는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 비아그라로 임시방편으로 활용해보지만, 기본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 상태에서 발기만 되는 것도 한계는 있습니다. 정력의 강화는 한의학적으로는 신장, 간의 기능강화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신장은 허리, 하체의 힘, 귀가 […]

오늘 들어온 러시아 녹용(원용) 분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녹용 중에서도 러시아 녹용을 으뜸으로 친다 하여 으뜸 원자를 써서 원용이라고 부릅니다. 국토면적이 다른 만큼넓은 대지에서, 꽃사슴과는 체격에서 비교조차 안되는 시베리아 사슴이 시베리아 찬 바람을 맞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양기가 충만한 최상의 품질의 녹용이 생산됩니다. 분골은 그 중에서도 제일 꼭대기 최고품질이라 하겠습니다. 관능상으로도 색택이 뛰어납니다. ​ 부친께서는 좋은 녹용을 […]

중년 이후 우울감을 호소하는 여성분들이 많으시죠. 예전에 비해 활력은 떨어지고, 육아와 가사로 스트레스를 받고, 폐경 등의 갱년기를 맞게 되면 이러한 몸의 변화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한 분들은 외출을 힘들어 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 한의학적으로는 활력,체력은 혈허, 기허(혈액순환불리, 에너지 부족)으로 분류되며, 스트레스는 심화로 볼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진액은 부족하고 열은 위로 뜨는 음허상열의 범주에 들어가구요.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