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동탄의인한의원

가보지 못한 몸무게를 찍어봤습니다! – 35세 직장여성 다이어트 후기

안녕하세요? 의인한의원의 프로그램으로 비만관리를 한 사람입니다. 원장님 덕분에 제 평생 처음의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가보지 못한 몸무게..ㅎㅎ 저는 현재 35세 여자이구요. 이름은 얼굴 팔려서 안밝힐래요. 20대 때엔..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했어요. 꽤 뚱뚱했음에도 불구하고..성격이 낙천적이라..있는 그대로 살자..라고 생각했기때문이죠. 그러다 30대가 되면서 사태의 심각성과 세상의 비정함을 맛보고 아주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뺀 경험이 있긴 해요. 하지만..나름 살은 빠졌다고 […]

원장님 최고에 한의사같아요.

아내가 임신을하고 어떤약을 먹기에도 불안할때 였습니다.아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코가막혀 항상힘들어 할때 원장님이 처방해주신 약으로 편하게 생활을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지금은 아내랑 원장님덕분에 건강하게 출산을 앞두고있습니다. 원장님은 환자를 치료하실때 정성이 묻어나는 마음과 인품이 있으시기에 너무 편하고 좋으신분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의인한의원 소금같은 한의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장님 추석 잘보내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광식님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아내분 출산이 […]

갈라진 논바닥과 같은 갱년기, 촉촉한 물길이 필요합니다

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얼굴이 확확 달아 오르고, 땀을 흘리면서 전신이 간지럽고, 잠을 이루기가 어렵고 등등..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먼저,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의 고갈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아, 그럼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갱년기란? 음이 허하고 양이 부족하면서 생기는 불균형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의 고갈로 인한 것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

모유수유 – 엄마를 몰아 세우지 말자

자연분만/ 모유수유가 대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자연적인 것이 가장 좋은 것이긴 하겠지만, 이것이 여성에게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을 돌이켜 보면 좀 산다 싶은 싶은 친구들은 제왕절개로 태어나 분유를 먹었다고 했습니다. 제왕절개라는 이름에서 주는 느낌과 더불어, 제왕절개는 돈이 들어가는 접근법이었기에 제왕절개로 태어났다고 하면 ‘잘 사는 집이구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는 집 엄마들은 […]

아내에게 줄 꿀을 얻으러 오신 할아버지

작년 겨울, 유난히 추운 어느 날 어떤 어르신이 오셨던 날을 기억합니다. 아내가 갑자기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며 풍으로 사지를 못쓰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한방병원 입원 중인데 퇴원 후 통원치료를 할 한의원을 찾고 있다며 오셔서 상담을 진행했었죠. 이후 그 분은 아내를 태운 휠체어를 끌고..그 추운 겨울, 매일같이 한의원에 오셨습니다. 저희 한의원에는 할머니 환자분들이 좀 많으셨기에 대기실에는 할머니들이 […]

아이야 저 하늘에서는 건강히 살아라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인지 자녀 관련 기사에는 무심코 클릭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기사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실제 발생빈도가 높은 것일 수도 있겠고, 기사제목이 선정적이어야 클릭율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매체의 특성 상, 그런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또한..가끔은 살해라고 할 지라도.. 그 내막을 알고 보면 가해자 역시 피해자인 경우도 있는데 판사의 […]

태음인 아기들 – 아로와 새봄이

원장님 딸래미 전아로양, 진짜..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 먹는 아기. -_-;; 큰 얼굴(-_-)과 강한 기질이 드러나는 쏘아 붙이는 듯한 큰 눈. 전아로양을 능가하는 아기가 의인한의원에 등장하였으니 이름하여 새봄양. 새봄양도 아로양 또래인데 아로양과 비슷한 사이즈의 얼굴(^^), 쏘아 붙이는 듯한 큰 눈. 둘의 느낌이 비슷하여 원장님께 여쭤보니..두 아기 모두 태음인 카테고리라고 하네요. 아로양도 새봄양도 열이 많고 땀이 […]

[3개월 15kg 감량!]의인한의원 다이어트 후기

안녕하세요,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 2월 부터 3개월 간 살빼기에 열을 올린 김명선입니다. 뭐 유명인도 아니니..실명 달겠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 아마 이름 안 밝혀도 “입 가벼운” 우리 마눌님 덕에 다 저인 줄 압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비교적 힘 안들이고(?) 성공적으로 목표로 하는 체중에 도달하였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5년 당시 제 체중이 108kg 정도였으니…지금 와서 생각이지만, […]

[식체와 두통] 저는 왜 체하면 머리가 아플까요?

  일단 왜 체하는지를 볼까요? 우리 몸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곳은 위장입니다. 위장이 따듯해야 음식물을 녹이면서 소화가 되는 거죠. 그런데 몸이 찬 분들은 위장을 포함한 몸 속의 장기들이 함께 차가운 경향이 있습니다. 위장이 차면 음식물을 녹이는 것도 느리겠죠? 그럼 소화가 잘 안되지요. 그렇습니다. 습관적으로 체하는 것은 체질의 문제입니다. 침과 왕뜸으로 몸을 따듯하게 해줘야 합니다. 또한 체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