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한의사
매우 절친한 친구가 힘든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소송을 돕기 위하여 지인들을 통해 변호사를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의뢰인 입장에서, 잘 처리해 줄 수 있는 능력있는 변호사“를 찾게 되더군요. 열심히 공부해서 사시를 패스하여 변호사가 되었다면 다들 어느 정도의 능력은 있는 거라 보겠죠. 하지만 그 와중에 승소율이 높은 능력이 검증된 변호사를 아무래도 찾게 되는 것이며 더불어 의뢰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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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절친한 친구가 힘든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소송을 돕기 위하여 지인들을 통해 변호사를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의뢰인 입장에서, 잘 처리해 줄 수 있는 능력있는 변호사“를 찾게 되더군요. 열심히 공부해서 사시를 패스하여 변호사가 되었다면 다들 어느 정도의 능력은 있는 거라 보겠죠. 하지만 그 와중에 승소율이 높은 능력이 검증된 변호사를 아무래도 찾게 되는 것이며 더불어 의뢰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
한방감기약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저와 저를 쏙 닮은 제 딸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직접 만들지 않으면 언제 모델이 되어 보겠습니까. ^^ 현재 의인한의원에는 크게 4종의 한방감기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쌍패탕(몸살감기), 삼소음(기침), 소청룡탕(코감기), 곽향정기산(설사, 장염 동반한 감기) 등입니다. 초반에는 8종 이상의 감기약을 구비해 놨었지만, 경험적으로 위 4종의 감기약이 대부분의 감기증상을 다스릴 수 있더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에 한방감기약을 달여 놓고 원내에 비치했을 때의 반응들은 ‘한약으로 무슨 감기치료?’라며 […]
의인한의원은 현재 화성시 보건소와 함께 난임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우 적극적인 반면, 어떤 분들은 위축되어 있습니다. 임신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심리전이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동시에, 마음을 비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말이 쉽다는 것 또한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둘째 난임으로 치료 중인 한 분께 편지를 드렸습니다. 쓰고 나니 임신을 원하는 많은 분들께 드리고 싶은 […]
제 딸 (전아로/ 33개월)은 한약을 정말 잘 먹습니다. 의인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은 한약 먹는 제 딸의 모습을 종종 보셨을 겁니다. 그에 비해 아들(전노아/ 17개월)은 잘 안먹는 편이라 초반에는 좀 고생을 했는데요. 그래도 계속 시도하니 이제는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이며 먹는 거 같습니다. ^^ 나름 한약 맛에 익숙해졌는지 예전처럼 뱉어내거나 찡그리지 않고 즐겁게 잘 먹네요. 기쁜 마음에 동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보너스로 배경에 제 딸의 뽀로로 공연도 등장하네요. ^^ 딸래미가 저렇게 뜬금없이 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만.. 편집하기에는..귀여워서 그냥 살려둡니다. 아들래미는 감기가 오면 콧물 먼저 흐릅니다. 지금 먹고 있는 감기약은 소청룡탕이라는 한방감기약입니다. 아이는 감기와 싸우며 큽니다. 감기치료에 있어서 조급증을 버리고, 아이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힘을 보태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God bless you!
차두리선수가 tv에서 피로는 간(肝)때문이야를 작년에 외치더니, 요즘엔 간 덕분이야로 약간 바꾸어 캠페인을 하더군요.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도 광고 영향을 받아서인지, 간이 어떠한지를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간(肝)에 대한 얘기를 풀어나가보려 합니다. 간은 파극지본(罷極之本)이라 하여 한자를 풀이하면 ‘피로를 극복해주는 근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흔히들 많이 질문합니다. ‘난 술담배도 안하는데 지방간이고 간염이 있어요’ ‘양방의사들이 간 나빠진다고 한약을 […]
KBS 동행 183회 [아빠의 자장가] 편 출연자이신 김재익님. 2011년 4월 27일. 김재익님의 막내 아들, 예성이가 태어난 날입니다. 동시에..분만 시의 과다출혈로 아내 미화씨가 의식을 잃은 날입니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예성이도 첫 생일을 보냈습니다. 1년 간.. 아직 어린 큰 아들 하늘이와 갓 돌이 지난 막내 아들 예성이를 키우시고, 아내까지 간병하시느라 김재익님께서 참으로 힘드셨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 먹을 것을 챙기고, […]
아버지와 어머니.. 어릴 적 유난히 저는 기관지가 약하고, 잔병치례를 자주 했습니다. 하루는 길거리 아이스케키 장수의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 어머니를 졸랐나 봅니다. 그 아이스크림이 사단이 났었나 봅니다. 그 날 저녁부터 알 수 없는 열에 저는 쓰러졌고, 부모님은 어린 저를 안고, 대구의 유명병원에 3시간 걸려 차를 타고 갔습니다. (후일 그 병원장은 장관까지 지낸 분입니다) 차 안에서의 3시간이 얼마나 길고 […]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얻어진 편안함은 아니었을 것인데.. 타고난 성품 인지 그것도 아니면 후천적 노력의 결실인지..” 기댈곳이 필요했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마다 허성 시간을 몸 부림 치며 괴로워 했던…어머니 그 어머니께 도움이 되지 못해 마음 아파했던 아들.. 그들 에게는 편안한 휴식처와 기댈곳이 간절히 필요 했습니다. 드디어 기댈곳을 찾은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사람 이라면, […]
비가 오는 수요일. 문득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한의사가 되었을 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은 “침을 놓을 때 신명이 나야 한다”였습니다. 기계적으로 침을 놓는다거나 침 놓는 것을 고된 노동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한국의 독자적 약품개발의 선구자이신 전성수 약사님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수입약품인 훼스탈이 지배적일 때 국내 최초 소화제 베아제를 만드신 분입니다. 이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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